@ 정권말 부쩍 잦아진 장관들 해외출장 등 권력 공백기 공직 기강 해이 조짐

↳ 대부분 일정·목표 `느슨` : 정권 말 도덕적 해이에 빠진 장관들이 마지막 공직 근무를 책임회피성 외유로 보내는 것

▲ 美·中 사드담판 와중에 윤병세 외교는 동남아 출장중 : 세월호 인양 긴박한데 사회부총리 `한가한 외유`, 산업부 장관은 중동행…대우조선해양 나몰라라

▲ '제2 세월호' 막겠다고 서두르더니…국가재난통신망 사업 '좌초' 위기 : 탄핵 이후 관련부처 '차일피일' 정부 믿고 투자한 중소기업만 울상(한경 1면)

▲ 경제부총리 없애고 미래부 해체? 官街는 술렁, 民主는 "당론 아냐" : 黨 외곽 싱크탱크(더미래硏)의 '차기 정부 조직개편안'에 종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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❶ 주요 뉴스

o 상장사 1분기 영업이익 42조 '사상 최고' 실적 : 제조업·건설 등 완연한 회복세, 코스피 '실적장세' 기대감 커져(한경 1면)

▲ 반도체·철강·화학 '쌩쌩'…상장사 3곳 중 2곳 영업이익 증가 : 수출 증가세로 매출·이익 동반상승, 정국불안·사드 악재 해소 땐 내수주도 '합류'

o 국민연금 "대우조선 채무조정안 심의 어렵다...감사보고서 신뢰성 의문" : 국민연금·産銀·대우조선, 30일 첫 공식 미팅…시중銀 확약서 발송 연기

▲ "수은, 대우조선 영구채 매입 부당" : 시중銀 “출자전환과 형평 안맞아 국책은행이 손실 더 부담해야” 채권단, 영구채 금리 인하 검토

o 제조물 사용 중 소비자 피해 땐 기업 측이 '결함 없음' 입증해야 : 제조물책임법 국회 본회의 통과

o 독해진 미세먼지, 사흘(3월) 중 이틀 마셨다 : 평균 먼지농도 작년보다 25%더 짙어 (한국 1면톱)

❷ 경제 동향(증권·부동산·투자 등)

① 코스피 2,164.64(↓ 2.34) ② 코스닥 614.68(▲ 1.05) ③ 환율 1,117.20원(▲ 3.00) ④ 유가 50.14(▲ 0.91) ⑤금시세 44,933.78원(▲33.58)

o 한국채권 다시 사는 외국인…올들어 8조 순매수 : 외국인 채권 보유액 97조5749억 작년 6월이후 10개월 만에 최대, 원화강세로 환차익 겨냥 매수세

o 정규(평균 433만원)·비정규직(157만원) 임금 월 276만원 差 : 정규직 보너스가 양극화 원인, 업무별 최저임금제 등 절실

o 주택담보대출 금리 7개월 연속 상승세 : 지난달 3.19%… 2년 만에 최고, 제2금융권 취약차주 대출 68%가 문제

o 강남 재건축發 전세난, 하반기부터 현실화 우려 : 재건축 1만6000여 가구 5월∼12월 동시다발 이주

o 月 1만 1000원대 실손보험 내일부터 나온다 : 특약 자기부담금 20 → 30%로 변경, 2년간 보험금 안타면 10%↓

o EU "메이 총리 안보 카드는 협박" : 브렉시트 협상 시작부터 파열음, 英 내부서도 “자해적인 행동” 비판

❸ 정부 정책

o 이주열 "완화적 통화정책 계속 끌고 갈 것" : "환율조작국 가능성 낮지만 경계 늦추지 말아야"

o 매출 절벽 면세점들 "신규업체 개점 늦춰달라" : 정부에 대책 요구...업계, 특허기간 연장 등 건의서 제출

o 금감원, '상장전 분식회계' 잇따른 논란 삼성바이로직스 특별 감리

o 가계대출 총량규제 후폭풍 저축銀 '서민(수익성 낮은)상품' 올스톱 : 햇살론·사잇돌 대출 중단

o 대학생 3명 함께 전세 살면 1억 5000만원 지원 : 셰어형 임대 서울서 200가구 모집… 청년전세임대 전국 6100채 공급

o 유해물질 범벅 생활화학제품 : 환경부 785개 제품 안전검사, 폼알데하이드 등 기준치 초과, 차량코팅제 등 18개 제품 퇴출

❹ 기업 동향

o M&A 자문 1위에 CS(크레디트스위스)...1조5천억대 딜 성사 : 법률자문, 김앤장·광장·세종順...1분기 M&A규모 5조8천억원…작년 동기 대비 40%나 급감

o 인도 마힌드라그룹 회장 "쌍용차, 4년간 1조 투자...전기차 공동개발"

o 포스코, 1분기 영업익 1조 넘겼다 : 지난해보다 82% 폭발적 성장, 보호무역 대응 신 중기전략 발표

o 네이버 자율주행차 첫 공개 : ‘딥러닝’ 통해 도로위 상황 파악, 3차원 실내지도 로봇도 선보여

o 숙박앱 '여기어때' 91만명 숙박정보 323만건 유출 : 업체 올해 정보보호 인증 안받아… 해킹 목적-해커신원 계속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