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 언론은 한진그룹 '해운에 1000억 지원'...'물류대란' 해결에 '턱없이 부족' 지적
▲ '조양호 사재 400억' 포함 1천억 지원 : 해외터미널 등 담보 600억원도 조달
▲ 공해상 선박 짐 내리는 데만 2000억 : 하역비·운반비·용선료 등 밀린 돈 내야 압류 피해, 정상 운항에 6500억 필요
▲ '해상 미아'된 한진해운 화물 15조…보상도 보험도 받기 힘들 듯 : 8300여 화주 컨테이너 40만개 '선박 대기', 한진해운 사실상 빈껍데기…피해보상 난망(한경 3면)
☞ '항저우 메시지'에 1000억 내놓은 한진 : 박 대통령 수행 중인 유일호 “물류 운송 대주주 책임져야” 여권 “대통령 생각으로 안다”(중앙 1면)
▲ '회생형 법정관리' 거론...정무적 판단이 변수 : 재무적 상황 보면 '첩첩 난관'...현실화 어렵지만, 막판 선회 가능성도 배제 못해
▲ 부실경영 책임있는 최은영 前회장 2000억짜리 한진해운 사옥 소유 : 한해 임대료 수익만 140억원대, ‘한진’ 청산돼도 자기 몫으로 남아
❶ '김영란법' 국무회의 최종 의결 → 법 적용 대상·기준에 촉각, 권익위, 공무원 매뉴얼 발간
▲ 음식값·선물·경조사비 '3·5·10' 넘으면 받은 금액 전체가 처벌대상 : 출입기자단 초청한 정부·기업 간담회는 적용 제외
▲ 경조사비 상한액 10만원 넘는 20만원 받는다면? : 10만원 돌려주면 위법...전액 돌려줘야
▲ 세종시 공무원 설문조사 : '김영란법' 시범 케이스에 걸릴라…공무원 80% "약속 줄이거나 안 잡아" "만나더라도 사무실에서 공식 미팅" 45% (한경 8면)
❷ 주요 뉴스
▲ 주택담보대출 받아 생활비로...1년새 8조 ↑ : 5060 자영업자 대부분 대출받아 근근이 버텨...가계부채 뇌관 우려 (매경 14면)
▲ 근로소득자 절반 연봉 2000만원 이하…중간소득층은 하향평준화 : 2010~14년 근로소득세 자료 분석 (한겨레 17면)
▲ 청년층(15~24세)- 핵심 생산연령(25~54세) 취업률 격차 49%P '심각' : OECD 평균보다 13%P ↑, 남녀간 취업률 격차도 심해
o 美부동산서 발빼는 연기금 : 금리인상땐 투자매력 반감, 8조 굴리는 행정공제회 700억 회수결정(서경 1면)
▲ 캘퍼스(美최대 연기금)도 환매 가세...국내기관 '부동산 상투' 우려 : 美 금리인상 가능성 커지자..."환매 몰릴땐 위기" 경고등
o 이동걸 산은회장 "대우조선해양 방산 떼면 매물 가치 없어" : 분리 매각 반대 입장 첫 표명 (서경 1면)
▲ 대우조선에 내주 7100억 '단비' : 선박대금 6000억 조기 수령… 컨船 인도 앞당겨 1100억 확보, 4000억원대 CP 자력상환 가능
o 탄력받던 압구정 재건축 급제동 : 서울시, 지구단위로 묶기로…사업 1~2년 늦어질 수도 (매경 1면톱)
▲ 아파트값 가열에 속도조절...35층 초과 재건축 어려워질듯 : "신도시처럼 개발"…상업·문화시설 계획 1년이상 걸려
o '청담동 주식부자' 200억대 부당이득 확인 : 검찰, 이희진씨 영장 청구키로 1000만원 회비 받고 주식 권유
o '대우조선 비리' 연루 박수환, KB 금융서 금감원 로비 명목 10억원 받았다 : 홍보대행 계약 형태로 받아 실제로 고위관계자 접촉 정황
※ "바다온도 상승 가속...인류 생존 위협" : 세계자연보전연맹 보고서, 2100년 지금보다 1~4도 증가, 이산화탄소 흡수 한계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66.53(▲ 6.45P) 외국인·개인 순매수 ② 코스닥 679.26(↓ 0.23P) ③환율 1,105.20원(▲ 0.10원) 9월 FOMC 대기 ④ 유가 44.28(▲ 2.57$) 러 생산동결 지지발언 ⑤ 금시세 47,251.09원(▲115.55 +0.25%)
▲ 사우디·러시아가 불 붙인 유가...찬물 끼얹는 이란 : 산유량 1·2위 동결에 합의했지만 ‘증산 고수’이란 빠지면 효과 미미
o 은행에 돈 오래 맡길수록 손해 : 만기 3년짜리 예금이자, 1년짜리보다 적어 초저금리시대 ‘재테크 상식’ 깨져 (동아 B1)
o KDB '9월 경제동향' "경기 개선 미약...건설투자만 나홀로 호조" : 7월 건축·토목 모두 높은 증가세, 소매·설비투자·수출은 부진 지속
o 상반기 가계 해외소비 '펑펑' : 13조 6079억원 지출...사상 최대치, 외국인 국내지출도 19.3%나 증가
[정부 정책]
o "괴짜가 안보인다" 서울대 교수의 한탄 : 일본 AI로봇 몰려오는데 한국선 연구자 손꼽을 정도 "학생들 기발한 생각 못해" (한경 1면톱)
▲ 인공지능 전공 교수 30명(美스탠포드) vs 1명(서울대)...'소셜로봇' 뒤처진 한국 : 인공지능 기술, 미국의 75% 선진국과 기술격차 2년 넘어
o 에너지 수급계획 전면 수정 불가피 : '7차 전력계획' 수요예측 폭염 탓 1년만에 빗나가, 원전·석탄발전 증설은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배치
o 3,840억...상반기 보험사기 적발액 '사상 최대' : 작년 동기比 12%↑...건수는 줄어 금감원, 기획조사 늘려 대거 적발
o 사회초년생 76% "전·월세 큰 부담" : 청년위원회 전국 525명조사, 평균 월소득 22% 주거비 지출 "공공임대 확대·정부지원 필요"
[기업 동향]
o 바이오에 승부수 던진 LG : 삼성 등 잇단 진출에 위기감, 화학·생명과학 합병 추진, 팜한농-생명과학 시너지도
o 벤츠 독주 : 아우디·폭스바겐 '판매중지 직격탄', 베스트셀링모델 1~3위 독식...BMW 제치고 연간 판매왕 부푼꿈
o 日체류 '롯데 비리' 서미경 금주내 강제입국 조치 : 일단 여권 무효화, 신격호 총괄회장은 소환 연기
o 생보사 M&A 봇물 터지나 : ING·KDB 등 줄줄이 매물로 (서경 1면)
o CJ 대졸 신입 1700명 채용...작년보다 20% 늘어 : 오늘부터 홈페이지 통해 접수 ‘직무성향 서베이’ 새로 도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