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물류 대란으로 번진 한진해운 법정관리 후폭풍에 대한 우려 급증
▲ 美서부해안, 한진 화물수송 올스톱 : 상하이·요코하마·시드니 등 한진해운 선박 입항거부 확산 (조선 1면톱)
▲ 운임(亞~미주 항로) 48% 폭등 : 대체선박 내주 투입하지만 물량 다 소화하긴 힘들어 기계-차부품 등 업종 큰 타격 (동아 B1)
☞ 예고됐던 물류 대란에 정부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 확산
▲ 사령탑 없이 우왕좌왕...심화되는 물류대란 : 선박 압류·입항 거부 등 속출 "이대론 다 죽어" 현장 아우성, 한진해운은 해운동맹에서 퇴출(서경 1면)
▲ 발 묶인 컨테이너 수만 개...화주들 속 탄다 : 100여 개 화주 한꺼번에 “화물 가져가겠다” 아우성, 전문가들 “사태 이미 예견됐는데 정부는 뭐했나”(중앙 B1)
▲ "이렇게 준비없는 법정관리도 있나...정말 상상도 못한 일이 벌어졌다" : 정부대책 불만 쏟아내
[주요 뉴스]
o 사재 3,000억 출연...'서경배 과학재단' 출범 :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매년 3~5명 선발 5년간 25억 지원...회사 활동과는 분리
o 학교 불량급식 뒤엔 '17배나 비싼 시래기' : 대전 학교급식 조달시스템 분석, 납품업체 비싸고 질 낮아도 공급, 영양사 식자재업체와 짬짜미 의혹(한겨레 1면톱)
o 또 지역민원 까워넣기...'빛바랜 추경' : 조선·해운업 살리기와 무관, 하수관·농어촌 정비에 565억 책정, 이정현·박지원 등 여야 힘있는 의원들 지역구에 편중(세계 1면톱)
o 8월 수출 401억달러(2.6%↑) 20개월만에 반등 : 中 등 주요시장 감소세는 여전 美금리인상·파업·구조조정 등 변수 많아 "추세 전환 낙관 못해"
o 국민연금, 저소득층 250만명 가입 가능 : 의무 가입 대상 아닌 주부·학생, 월 소득 52만6000원 넘으면 가입, 보험료 8만9100원 → 4만7340원
o 180만 저소득 가구에 87만원 근로·자녀장려금 지급 : 국세청, 총 1조5천528억원 지난달 29일부터 입금 시작
o "갤노트7 전량 리콜" 조기진화 나선 삼성 : 잇단 폭발에 배터리 무상교환, '아이폰7' 공개 앞두고 악재 우려
▲ 중국서 조립한 삼성 SDI 배터리 분리막 결함 가능성 : 국내에서만 40만 대 개통 추산 (중앙 6면)
o 삼성·LG 겨냥한 중국의 배터리 규제 현대차에 '불똥' : LG화학 배터리 장착하는 현대·기아차, 보조금 못 받으면 가격경쟁력서 게임 안돼(한경 1면)
o 롯데 신동주 '400억대 급여 횡령' 일부 시인 : "급여수령 사실 뒤늦게 알아…고의 없다" 주장
o 이랜드, 중국 V-그래스(패션회사)에 1조 받고 '티니위니'(캐릭터 패션브랜드) 매각 : 이르면 2일 계약 체결, 재무구조 큰폭 개선될 듯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32.72(↓ 1.93P) 외국인 매도세 ② 코스닥 671.29(▲ 7.60P) ③환율 1,122.10원(▲ 7.30원) 美 금리인상 경계감 ④ 유가 44.79(↓ 1.37$) 美 원유재고 증가 ⑤ 금시세 47,181.38원(▲ 5.17 +0.07%)
o 해외 투자은행들 "미국 금리인상, 9월보다 12월 유력"
o '인구절벽'에 30∼50대 감소…철강·건설·자동차 산업 타격 : 포스코경영硏 韓·日 '인구절벽' 영향 분석
o 한국의 164배...中 전기차 무서운 질주 : 상반기 중국내 12만대 팔려 세계1위… 구매자-제조사에 대규모 보조금, 충전소 등 인프라 투자도 늘려 (동아 B3)
[정부 정책]
o 아파트 엉터리감사 회계사 등록 취소 : 550개 단지 관리비 부실감사…돈 받고 도장만 쾅쾅
o 공공기관 부채비율 2020년 151%로 낮춘다 : LH·한전 등 중장기재무계획 발표, 총 부채규모는 500조 이하로 관리
o 삼성반도체 노동자 '폐암 사망' 첫 산재 인정 : 근로공단 “폐암 유발 유해물 비소에 노출돼 업무와 연관성”
[기업 동향]
o 자사주 매입 삼성카드, 금융지주사 전환 핵심축 부상 : 생명 인적분할에 필요한 자금 카드가 충당 분석도
o 우리銀 매각 청신호...한화생명 4%(3천억원 규모) 인수 나선다 : 22일 이사회서 최종 결의…방카시장 포석(매경 12면)
o 대우조선, 소난골에 묶인 10억弗 중 8억弗 먼저 받는다 : 이동식 원유시추선 2척 건조대금, 나머지는 석유시추 SPC 지분 투자, 유동성 확보 시급해 분할회수 논의
o 현대상선 CEO '3파전' 압축 :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 유력, 김윤기(前 STX팬오션 부사장)·송요익(前 현대상선 전무) 물망
o MBK, 4조 규모 4호 PEF 추진 : 해외 투자자에 자금 유치 타진...ING생명·코웨이 등 매각 성공이 투자유치 성공 핵심변수 될 듯(한경 19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