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의역 19세 죽음 뒤엔 '메피아 계약'(서울메트로+마피아) 있었다
▲ 서울메트로 “퇴직자 38명 월 422만원에 고용하라”, 용역 입찰 계약서에 명시…수리 인력의 30% 차지, 업체는 비정규직 월 144만원 주며 혼자 작업시켜(중앙 1면톱)
▲ 경찰, 은성PSD 2인1조 서류조작 수사 : 최근 1년치 모두 2명 기재, 확인서 조작 가능성에 무게
▲ '너의 잘못이 아니야' 공감에서 분노로 : “개인 아닌 사회구조의 문제” 불평등 죽음 막을 해법 요구 (한겨레 3면)
❶ '미세먼지' 대책 오늘 발표
o 고등어·경유값 헛발질 멈추고...오염 근원지 수술로 방향 전환 : CNG버스 도입에 보조금·건설기계 집중 관리, 신규발전소 석탄 대신 LNG로…노후설비 개선(매경 6면)
▲ 與제동 걸자...정부 '경유값 인상' 중장기 과제로 미뤄 : 통행료 등 경유차 혜택축소에 초점 (동아 8면)
o 화력발전소 밀집한 충남 보령·전남 여수 가보니 : 반나절 빨래 널어도 검은 가루 쌓여 “낮엔 가만히 있다 밤만 되면 배출” 주민 일부는 만성 호흡기질환 (중앙 4면)
o 고등어...중불에 구우면 초미세먼지 291㎍, 센불에 태우면 2953㎍ : 밀폐공간에선 태우지 않는 게 중요(조선 8면)
❷ 기업구조 조정
o 국내은행 부실債 31조...15년만에 최대 : 조선 등 구조조정 업종서 급증 탓, 여신 중 비율 1.87%...5년來 최고
o 현대상선 채무조정 '효과'...줄어드는 부채 1.7, 자본으로 전환 : 부채비율 5300%서 200% 수준으로 급감…영업이익 확보가 관건(한경 10면)
o '암울한' 조선업계...한국, 5월 수주량 단 4척뿐 : 현대미포조선·대선조선 따내...'빅3'는 전무, 수주 절벽 심각
o "살릴 수만 있다면..." STX 진해조선소로 간 법관들 : 김정만 판사 등 6명 회생절차 들으며 송곳 질문(매경 2면)
❸ 주요뉴스
o 제조업 생산, 5분기 만에 '마이너스' : 올 1분기 수출·소비 동반 부진, 투자율 6년 9개월만에 최저치
o 한전, 1조 美풍력발전소 인수 무산 : 정부 예비타당성조사서 수익률 문제삼자 "부실투자 책임 떠안을라" 아예 사업 포기
o "국민연금, 삼성물산 합병 거들다 581억 손실" : 더민주 제윤경 의원실 분석 삼성그룹 주가조작 국회조사…국민연금 책임 물어야” (한겨레 1면톱)
o 美 'WTO 한국 위원 연임 반대'...속셈은 中 견제 : 2014년 장 위원이 참여한 판결 中에 유리하게 나와 美가 불만(조선 B1)
o 부채 연내 시가 평가 보험사 자본확충 '비상' : 금감원, 보험업계에 전격 통보 4대 생보사 자본 20조 줄어들 듯(한경 1면)
o 정부, 지역난방公에 1700억 유상증자 : 공공기관 기능조정안 확정 9일 朴대통령 주재 워크숍(서경 1면)
o 한국, 내달 '파리클럽'(국제 채권선진국 모임) 21번째 회원 된다 : 신흥국 채무재조정 등 결정
o 카카오, 감청·프라이버시 침해 논란 : 카톡 URL(웹문서 링크주소) 무단수집, 당국 불법여부 조사 착수… “감청영장 불응 카카오, 이율배반” 지적 (동아 14면)
o 살균제 피해자 221명 전수조사 : 가습기 피해자 67% 살균제 1년도 안 썼는데 폐 굳거나 숨져 (중앙 14면)
[경제 동향]
① 주가 1,985.11(▲ 2.39P) 외국인 매수세 ② 환율 1,186.60원(↓ 6.4원) 달러화 강세 약화 ③ 유가 45.44(↓ 0.46弗) OPEC 감산합의 난항 예상 ④ 금시세 46,440.28원(↓ 213.40 -0.46%)
o 묻지마 폭등 '코데즈'...결국 FTSE지수서 퇴출 : 스몰캡지수 편입 3개월만에
o 커지는 주택시장 양극화 : 지방 아파트값 0.04%↑...서울은 0.08%↑
[정부 정책]
o 최근 3년 영업이익률 15% 감소한 기업 '원샷법' 적용 : 과잉공급업종 기준 초안
o 최성준 방통위원장 "SKT-CJ헬로 M&A 방통위 심사는 35일 내 마칠 것" : 기업 경제적 이익보다 공익이 우선 (매경 16면)
o "도로공사 휴게소 '카드단말기 리베이트' 월 3000만원" : 유지수수료 받아 30% 도공 수입으로(경향 16면)
[기업 동향]
o 삼성 SDS, 물류부문 떼어낸다 : 삼성물산 상사부문과 합병 추진
o '단통법 위반 혐의' LG유플러스, 방통위 조사 놓고 갈등 : "절차 맞지 않는다" 자료 제출 안 해, 방통위 "즉각 협조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