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식품 D2C(Direct to Customer) 서비스 기업 ’정육각‘ △청년떡집, 우주인피자 등 F&B 브랜드를 운영 중인 ’아머드프레시‘ 등 20개 업체가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투자 유치를 통해 시장 검증을 받고, 혁신성과 성장성이 우수한 유망기업에게 기술보증기금이 최대 200억원까지 특별보증을 지원하는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예비유니콘 선정기업 중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하는 기업이 한국거래소가 요구하는 전문평가기관 기술평가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기술보증기금의 전문가가 무료로 사전진단 자문을 제공한다.

올해 예비유니콘 선정에는 76개 기업이 신청해 3.8: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차 요건 검토와 서면 평가, 2차 기술 평가와 보증심사를 거쳐, 3차 발표 평가에는 외부 전문가와 일반 국민이 심사에 참여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20개사를 선정했다.

농수산식품 유관 분야에서는 
△퍼포먼스 마케팅을 통해 식음료, 건강기능식품 등 특정 제품만이 아닌 특정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브랜드 커머스 기술을 보유한 ‘글루업’
△소비자(도매인, 일반소비자 포함)가 원하는 수산물의 산지 직거래 시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계약 체결 후 원하는 장소에 배송할 수 있는 수산물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는 ‘더파이러츠’
△F&B(Food and Beverage)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청년떡집, 우주인피자, 맘앤대디 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식물성 밀크를 주원료로 한 key compound로 비건 치즈를 개발해 제품화를 추진 중인 ‘아머드프레시’
△신선식품 등 운반에 사용되는 단열 보냉 운송용기 제조기업 ‘에스랩아시아’
△개인 맞춤형 유산균 기반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 ‘에이치이엠파마’
△수요예측 기반 IT 기술을 바탕으로 육류시장에서 신선식품 D2C(Direct to Custome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정육각’
△농수축산물 공정거래 중개와 공급자 정보 제공, 계약 협상, 패키징, 운송, 세관 등 다양한 무역업무를 대행하는 풀필먼트 플랫폼 운영 기업 ‘트릿지’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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