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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2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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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벤처업계,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 추진

미국 플러턴시와 우호 교류 협약
투자 관련 정보 교환 등 협력키로

  • 기사입력 : 2023-11-17 0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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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왼쪽부터)조국형 경남벤처투자 대표, 프레드정 미국 플러턴시장, 정장영 경남벤처기업협회장이 국제 교류 우호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벤처투자/
    16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왼쪽부터)조국형 경남벤처투자 대표, 프레드정 미국 플러턴시장, 정장영 경남벤처기업협회장이 국제 교류 우호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벤처투자/

    경남지역 벤처 업계가 미국 플러턴시와 협약을 맺고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와 교류 확대에 나선다.

    16일 ㈜경남벤처투자는 경남벤처기업협회, 창원국가산단 미래경영자클럽과 함께 미국 플러턴시와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정영화 경남벤처투자 이사장, 조국형 경남벤처투자 대표, 정장영 경남벤처기업협회장, 임진영 창원국가산단 미래경영자클럽 회장, 프레드 정(Fred Jung) 플러턴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남 벤처 업계와 미국 플러턴시는 경남과 플러턴시 소재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제고하는 협력 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를 위해 관련 정보 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풀러턴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내 한인 인구가 많은 도시로 한국, 일본, 대만 등의 대기업들이 투자를 많이 하는 곳이다.

    LA국제공항, 롱비치 항구, LA시와 가까워 미국 오렌지카운티 내에서 유통, 물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프레드 정 플러턴시장은 지난 2021년 첫 한인 시장으로 선출돼 한국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조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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