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콘텐츠 기업 IR 데모데이/사진:인천TP 제공

[대한경제=박흥서 기자]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0일 송도국제도시 홀리데이 인 인천송도에서 ‘2023 인천 콘텐츠 기업 IR 데모데이’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TP의 ‘콘텐츠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콘텐츠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넥스트데이터㈜  △㈜사고링크  △㈜샵팬픽  △아울게임즈㈜  △㈜온다패션  △㈜유기지능스튜디오  △㈜인터랙트 등 7개 인천 콘텐츠 기업이 투자사를 대상으로 기업 IR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펜처인베스트먼트  △대교인베스트먼트  △카이스트 청년창업투자지주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탭엔젤파트너스 등 벤처캐피탈(VC)과 액셀러레이터, 창업 초기펀드를 보유한 투자사가 참관하여 심사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지난 5월부터 콘텐츠 기업 15개를 대상으로 ‘콘텐츠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진단  △BM 고도화  △IP 고도화  △IR 고도화  △IR 집중 등을 돕고 있다.

인천=박흥서 기자 chs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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