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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스타트업 '짐캐리', 신보 등서 시리즈A 투자 유치

등록 2023.11.02 16: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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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역 내 짐캐리 매장 전경 (사진=짐캐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역 내 짐캐리 매장 전경 (사진=짐캐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지역 배송 서비스 플랫폼 운영사 '짐캐리'가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 신용보증기금, 코로프라넥스트, 이에스인베스터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짐캐리는 전국 주요 관광지 20여 곳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 후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에는 KTX 특송 서비스의 운영 사업자로도 선정돼 당일특급 생활물류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신용보증기금의 유망 스타트업 보증제도인 '퍼스트펭귄'에도 선정된 바 있다.

짐캐리 손진현 대표는 "경기 불황과 투자 시장 위축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짐캐리의 가능성을 인정해주신 투자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서비스 확장과 고도화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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