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40억 달러 인프라 펀드 결성 外

◆골드만삭스자산운용, '웨스트 스트리트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 4호' 펀드 결성 완료

골드만삭스자산운용, 40억 달러(한화 약 5조4000억원) 규모의 '웨스트 스트리트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 4호' 펀드 결성 완료. 해당 펀드는 부가가치 창출과 미드마켓(Mid-market) 인프라에 주로 투자하는 플래그십 펀드. 다양한 한국 기관 투자자와 고액자산가, 골드만삭스와 회사 임직원들로부터 출자받으며 목표액을 달성. 웨스트 스트리트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 4호 펀드는 이미 다양한 지역과 산업에 걸쳐 8개 기업에 대해 23억 달러의 투자를 약정. 미국 오가닉 신재생 가스 플랜트 건설 신티카(Synthica), 노르웨이 수산양식 업계 운송 서비스 기업인 프로이 그룹(Frøy ASA), 유럽 바이오메탄 플랜트 건설사 베르달리아(Verdalia) 등이 포함. 웨스트 스트리트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 4호 펀드는 주로 방어적이고 장기적인 현금흐름과 우수한 시장지배력을 갖춘 기업 등에 투자 예정. 담당팀은 전반적인 포트폴리오 운용에 있어 투자기업의 매출확대, 경영혁신, 디지털전환, 인재영입 등을 위해 골드만삭스 밸류 액셀러레이터의 전문가들과 협업할 방침.

◆코딧, 토스페이먼츠 출신 영입

코딧, 임경석 전 토스페이먼츠 글로벌 사업팀 리더를 사업개발 총괄(Head of Business Development)로 영입. 코딧 사업개발총괄로 합류한 임경석 총괄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LG화학(現 LG에너지솔루션) 해외영업을 거쳐 지난 4년간 토스페이먼츠의 PG 결제서비스를 해외 기업들에게 공급하는 사업을 이끔. 코딧은 AI 기술과 방대한 양의 빅데이터(Big Data)를 기반으로 법·규제·정책 모니터링 솔루션 제공 기업. 이번 영입을 발판으로 세계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 코딧은 지난해 11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와 프리미어파트너스 등에서 5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

◆브이캣, 애드아시아서 '생성 AI 기반, 광고영상 자동제작 서비스' 소개 예정

브이캣, '애드아시아 2023 서울'에서 생성 AI 기반의 광고 자동 제작 서비스를 소개.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광고제로 20여 개 국가에서 약 1백만 명 이상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할 것으로 예상. 브이캣은 상품페이지 주소(URL)만 넣으면 1분 만에 광고 영상이 완성되는 서비스를 전시. 브이캣은 올해 4월 105억원의 자금 확보에 성공한 기업. 프리미어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KT인베스트먼트와 KB인베스트먼트 등이 투자자로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