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콰이엇, 프로덕트 메이커스 클럽 W23 참가자 모집

프로덕트 메이커를 위한 소셜 네트워크 운영사 ‘디스콰이엇(대표 박현솔)’이 초기 AI 및 SaaS 메이커를 위한 ‘프로덕트 메이커스 클럽 W23(이하 PMC W23)’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PMC W23은 AI 및 SaaS 프로덕트 메이커들을 대상으로 6주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PMC W23 참가자들은 ▲제품 개발 ▲고객 발굴 ▲팀 빌딩 ▲ 투자 유치 4가지 분야 중 1가지 목표를 선택한 뒤 디스콰이엇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성장 과정을 글로 남기고 해당 내용으로 매주 멘토링 및 네트워킹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의 목표 달성을 돕기 위해 각 분야별 멘토링 및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파트너사도 있다. AI 제품 개발의 경우 Dalpha AI, 삼성 SDS의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이 파트너사로 참여하며, 고객 발굴과 팀 빌딩은 디스콰이엇을 활용해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투자 유치 분야에서는 KB인베스트먼트에서 IR 검토 및 피드백 지원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한 주에 팀별로 1개의 메이커로그를 작성해 6주간 총 6개의 메이커로그를 업로드하면 미션 완주가 가능하고, 완주한 팀 기준 최소 한 팀은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받을 수 있다.

PMC W23 참가자 모집 기간은 10월 12일까지며,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디스콰이엇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디스콰이엇 박현솔 대표는 “한국은 다른 나라들 보다 인재 수준이 높은 것 대비 나누어 가져갈 수 있는 자원이 제한적이며, 생산성이 높은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글로벌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제품을 만들어 GDP를 높여야 하나 이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부족한 것이 문제”라며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제품을 만들려면 고객 확보 채널과 제품 가치 증대가 중요하며 이에 대한 인사이트는 창업가와 메이커들이 직접 실행하고 실패하면서 배우는 것이 크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성공적인 사례는 YC인데 디스콰이엇도 이번 PMC W23 프로그램을 통해 메이커 주도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

디스콰이엇은 IT 프로덕트를 만드는 모든 메이커들이 인사이트를 교류하고, 팀을 찾고, 자금을 조달하는 등 IT 업계 네트워킹을 돕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다. 9월 기준 누적 사용자 72만 명, 페이지뷰 870만 회, 월 1.5천 개 포스트 생성 등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디스콰이엇에는 개발자, PM/PO, 디자이너 등 메이커 직군과 함께 각 스타트업의 대표, C-level에 해당하는 업계 종사자가 다수 있어 IT 직군 채용/고객 리드를 찾는 데 적합하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