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전기 모터사이클 제조 스타트업인 세븐모빌리티(대표 송영봉)는 IPO전문 컨설팅 기업인 디그니티인베스트먼트(대표 김용집)와 스케일업을 통한 상장 자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세븐모빌리티는 이를 통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사(크라우드펀딩 특례상장 시) 선정 및 절차 실무 자문 ▲코스닥 정관 작성 자문 ▲법정감사 전환업무 자문 ▲증권형(주식, 채권) 크라우드펀딩 투자설명서 작성 실무 자문 ▲한국예탁결제원, 크라우드펀딩 성공 후 주권(증권)발행 신청 실무 자문 ▲외부감사인 선정 및 수감 실무 자문 ▲코넥스 상장지정자문인(증권사) 선정 및 절차 자문 ▲한국거래소, 코넥스 상장심사청구 신청서 작성 자문 ▲탄소배출권 자문 등을 제공받기로 했다.
세븐모빌리티는 최근 배달라이더 이륜차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현재 자본금은 50억5000만원이다.
송영봉 세븐모빌리티 대표는 “세븐모빌리티는 배터리, BMS, MCU, 모터, 스피트메타, 충전기, 전장류 등 특허만 15개 이상 보유하고 있다”며 “2024년도 코넥스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