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 class='emp_01'>[단독]</em>“걸렸어!”…진로변경 차량 노려 교통사고 내고 보험금 1억3000만원 챙긴 배달기사](http://image.munhwa.com/gen_thumb/202405/2024051301039921103001_300.jpg?v=20240514002259)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강기성 보나캠프 대표. 보나캠프 제공
바이오스마트그룹 계열사인 ㈜보나캠프가 소비자 대상의 주류 스마트오더 사업인 ‘겟주(Getju)’ 서비스를 4일부터 개시했다.
보나캠프는 회사 설립 이후 110억 원 규모 첫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티에스인베스트먼트, 메디치인베스트먼트, IBK캐피탈, 신한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글로벌 스타트업인 홍콩 프리디(FreeD) 그룹도 전략적 투자자(SI)로 투자에 동참했다.
온라인 주류 스마트오더는 2020년 주류 통신판매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가 개정되면서 가능해졌다. 공간 한계로 매장 안에 비치하기 어려운 다양한 주류 상품들을 온라인을 통해 주문하고 인근 매장에서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소비자 선택권과 프리미엄 주류에 대한 가격 부담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나캠프는 주류구매 전용카드를 기반으로 한 주류결제 및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등 주류 산업에 특화된 시스템을 개발·운영하고 있는 23년 차 기업이다. 보나캠프 관계자는 "기존 주류 유통사들이 사용하는 시스템을 소비자들을 위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와 연동해 주류 스마트오더 서비스가 겪고 있는 성장통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