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쿨리지코너)가 'CCVC 임팩트리포트 2023'을 발간했다. /사진=쿨리지코너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쿨리지코너)가 'CCVC 임팩트리포트 2023'을 발간했다. /사진=쿨리지코너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쿨리지코너)가 환경과 에너지, 농업 등 소셜벤처기업 임팩트 효과를 담은 'CCVC 임팩트리포트 2023'을 발간했다.

쿨리지코너는 CCVC 임팩트리포트에 총 12개의 소셜벤처기업을 수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의 한계를 넘어 지속 가능한 파력발전에너지를 만드는 인진 ▲씨감자 생산기술로 식량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이그린글로벌 ▲법률 서비스에서 누구도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추구하는 로앤컴퍼니 ▲시각장애인에게 더 많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센시 ▲사람과 인공지능이 함께 일하며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는 크라우드웍스 ▲환경이 지속 가능한 축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한국축산데이터 등이다.


쿨리지코너는 2015년 고용노동부가 사회적기업펀드를 결성하며 국내 소셜임팩트 분야에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했다. 2018년과 2020년, 2023년 임팩트펀드를 결성해 다수의 소셜벤처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쿨리지코너는 8년 이상 소셜임팩트 분야에 집중 투자를 해온 만큼 환경과 사회에 소셜미션의 가치를 목표로 하는 다양한 기업들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강신혁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대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임팩트의 시대에서 소셜벤처들과 사회적 경제·임팩트 효과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선명성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지속적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소셜기업들의 성과를 알려나가는 임팩트 리포트 발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