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소프트, 스팩합병 목전…산은, '부산 혁신창업타운' 조성 예정

◆ '퀸잇' 운영사 라포랩스, 340억원 규모 투자 유치



'퀸잇'을 운영하는 라포랩스가 340억원 규모 추가투자 유치. 지난해 2월 360억원 투자 받은 데 이어 17개월 만. 이번 투자로 누적 투자금은 700억원 달성.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가 주도하고 카카오벤처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 퀸잇은 4050대 여성을 위한 의류 구매 플랫폼 제공. 


한 줄 코멘트 → 브랜디·에이블리·지그재그와 달리 중년층 여성 공략 성공할까


◆ 큐더스벤처스, 퀘스터 투자



큐더스벤처스가 실감형 혁신기술 기업 퀘스터에 투자. 퀘스터는 확장현실 시스템에서 활용 가능한 고성능 장갑과 가상 실험 실습 소프트웨어 'PLAB'을 개발하는 기업. 퀘스터는 앞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산학연 Collab R&D 사업'과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등 여러 사업에 선정.


한 줄 코멘트 → 지난해 와이앤아처에서 1억원 투자받은 퀘스터, 본격 성장자금 확보


◆ 코어라인소프트, 스팩합병 목전



코어라인소프트는 주주총회에서 '신한제7호스팩'과 합병 안건이 승인. 이에 스팩소멸 방식으로 합병해 오는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 예정. 코어라인소프트는 2012년 설립된 인공지능 기반 영상의료 솔루션 전문기업.


한 줄 코멘트 → 코어라인소프트 상장에 재무적 투자자인 아주IB투자·메디치인베스트먼트·BNH인베스트먼트, 투자금 회수 '청신호'


◆ 산은, '부산 혁신창업타운' 조성 예정



KDB산업은행이 부산시와 공동으로 '부산 혁신창업타운' 조성 사업 추진. 부산 지역의 스타트업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 부산 혁신창업타운 보육기업 전용 펀드도 조성 예정. 산업은행과 부산시를 비롯해 디캠프, BNK그룹, 한국예탁결제원도 함께 참여할 계획. 올해 하반기 세부 계획을 수립해 내년 4분기 중 본격 운영 예정.


한 줄 코멘트 → 부산 이전 앞둔 산업은행, 동남권 지원 본격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기술특례상장 제도 개선' 적극 환영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벤처기업협회 등은 '기술특례상장 제도 개선 방안' 확정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 밝힘. 금융위원회는 최근 '초격차 기술특례 신설' 등의 내용이 담긴 특례상장 제도 개선 방안 발표.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회수시장을 활성화 해 모험투자시장의 활력을 제고시킬 것이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