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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동 신임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 “농업분야 정책금융 전문관리기관으로 도약하도록 최선 다하겠다”

서해동 신임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 “농업분야 정책금융 전문관리기관으로 도약하도록 최선 다하겠다”

기사승인 2023. 07. 20.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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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동 신임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농업정책보험금융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제7대 원장에 서해동 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이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서해동 원장은 1968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맨체스터 대학교 농업환경분야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2년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협상과장, 유통정책과장, 농업정책과장, 정책기획관을 거쳐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서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업·농촌의 중대한 전환기를 맞이해 농금원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여건이 엄중하고 정책적 기대가 높은 상황으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명실상부한 농업분야 정책금융 전문관리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과 농업·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임직원 모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서 원장은 농업재해보험사업 관리·감독, 농림수산정책자금검사,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운용 등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을 대표해 업무 집행과 경영 전반을 추진하며 임기는 3년이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농업재해보험사업 관리․감독 △농림수산정책자금검사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운용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서해동 신임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원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직원들이 취임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업정책보험금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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