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자율주행 긴트도 투자 받아...크몽, 각자대표 체제로

◆ 농업 자율주행 긴트, 165억원 규모 투자유치



긴트가 165억원 규모 투자유치 완료. 이번 투자에는 SGC파트너스를 비롯해 ▲한화투자증권 ▲신한자산운용 ▲HG이니셔티브 ▲JB인베스트먼트 ▲중소기업은행 ▲CKD창업투자 ▲프라핏-벡터신기술투자조합 ▲NH농협은행 ▲LB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 긴트는 농기계 자율주행 솔루션 '플루바 오토' 개발 기업. 확보 자금은 플루바 오토 기술 고도화에 사용 예정.


한 줄 코멘트 → 2020년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나우IB캐피탈, 송현인베스트먼트에서 시리즈A 투자 유치한 긴트, 추가 조달 성공


◆ 전기차 충전 솔루션 기업 에바, 220억원 투자유치



에바(EVAR)가 22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 KDB산업은행을 비롯해 ▲삼성증권-SBI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슈미트 ▲인비저닝파트너스 ▲한화투자증권 등 참여. 일본 ORIX도 참여해 국내 충전기 제조 기업 중 최초로 해외투자 유치. KDB산업은행 참여로 기업 신뢰도 높아져 목표 대비 2배 이상의 자금 모집 성공. 


한 줄 코멘트 → 삼성전자 사내 벤처 프로그램 C랩의 35번째 스핀오프 기업 에바, 확보 자금으로 해외 진출 본격화


◆ 크몽, 김태헌 대표이사 선임



프리랜서 중개 플랫폼 크몽, 최근 주주총회 개최 후 김태헌 부대표 신임 대표이사(사진)로 선임. 10년 넘게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근무한 김 대표는 2018년 크몽 합류. 김 대표 선임으로 크몽은 각자대표 체제 도입. 크몽 창업자인 박현호 대표는 대외 업무와 이사회 운영에 집중하고 김 대표가 크몽 사업 총괄과 경영 전반 책임질 예정.


한 줄 코멘트 → 최근 세무사업 위반 혐의로 한국세무사회에서 고발 당한 크몽, 무거운 신임대표 어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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