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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식]경남 진주강소특구, 예비·초기 창업자 모집 등

등록 2023.06.21 13: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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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오는 7월28일까지 경남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참여할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진주지역 내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기업을 발굴해 기업역량진단부터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전주기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경남벤처투자 자회사인 ㈜코업파트너스와 함께 직간접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 스타기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선정된 예비·초기 창업기업은 진주강소특구 자체 프로그램인 ‘윙스(W.I.N.G.S) 스타트업’ 프로그램으로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과 연계해 ▲창업교육(기본·심화) ▲스타트업 멘토링 프로그램 ▲아이템·사업화 검증에 따른 시제품 제작비 ▲홍보·마케팅 비용 ▲IP 관련 컨설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투자 연계 ▲진주지역 내 창업 유관기관 연계 지원(공간연계) 등 다양한 밀착형 창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주지역 내 우주항공·부품소재(특화 분야), 제조, 정보·통신, 의료 등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3년 미만의 기업 또는 사업장을 진주지역으로 이전하기를 희망하는 기업이면 사업에 참여 가능하다.

한편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2019년 항공부품·소재 특화분야 특구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연구소기업 설립 18개, 신규창업 23개, 일자리 창출 190명, 투자유치 10억 7000만원의 성과를 달성하는 등 지역 주도 기술창업 생태계를 조성했다.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 학술대회 및 전시회 개최

진주의 문화와 예술 전문포럼인 ‘나무코포럼’과 경상국립대 인문도시 진주 사업단은 오는24일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100주년 기념관과 아트홀에서 ‘동아시아 민속의 과거·현재·미래’라는 주제로 제3회 학술대회와 ‘나무코미술가들전(展)’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나무코포럼 제3회 나무코미술가들전(展)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100주년 기념관 2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24일 오전 11시에 마련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창작한 장르는 한국화, 서양화의 구상과 비구상, 서예·서화·서각·도예·사진 등 8개 분야이고 소장한 장르는 병풍·서예·복식·벼루·달항아리·회화 등 6개 분야이다.

작가의 창작품과 애호가의 소장품이 함께 어우러져 60여 점을 전시한다. 도록은 300부를 제작, 배부할 예정이다.

전시작품으로 평면과 도예로 고효숙, 김연화, 김우연, 김장호, 류현수, 박일구, 유지명, 윤효석, 이언주, 이외순, 임만재, 조경련, 조현순, 차명희, 하미혜, 허금숙, 홍우경씨가 출품했다. 회원 소장작품으로는 권해주, 박군자, 신상진, 이성석, 이종열, 정순옥씨가 애장품을 내놓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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