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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People & Movement]케이런벤처스, ‘딥테크 투자 전문’ 김신근 부사장 영입설립 7년 AUM 1500억 이상, 500억 소부장 펀드 결성 목표

양용비 기자공개 2023-06-19 08:06:36

이 기사는 2023년 06월 16일 10:2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유한책임회사(LLC)형 벤처캐피탈 케이런벤처스가 김신근 부사장을 새로운 파트너로 영입했다. 김 부사장이 합류하면서 케이런벤처스는 초기 딥테크 투자와 후속 투자를 강화하게 됐다. 더불어 신규 블라인드 펀드 결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16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케이런벤처스는 김신근 전 현대투자파트너스 이사를 새로운 파트너로 영입했다. 김 부사장의 합류로 케이런벤처스 투자본부에는 4명의 투자인력이 갖춰졌다. 김진호 대표, 권재중 대표, 김정현 파트너 함께 김 부사장은 투자와 펀드레이징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 부사장이 오면서 케이런벤처스는 공격적인 투자에 나설 전망이다. 이와 함께 500억원 이상 규모의 소재·부품·장비 전문 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신규 블라인드 펀드를 통해 딥테크 투자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합류한 김 부사장은 14년차 전문 벤처캐피탈리스트다.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원을 거쳤다. 삼성전자 CTO 전략실에서 시스템 기획업무도 경험했다.

이후 신한은행 IB그룹 프로젝트투자부와 LB인베스트먼트, JB자산운용에서 근무했다. 케이런벤처스 전에는 현대투자파트너스 등에서 다양한 스테이지의 딥테크 투자 경험을 쌓았다.

대표적인 딜은 △하이즈항공(항공정밀공업) △와이엠텍(전기차 부품 제조) △스마트레이더시스템(4D이미징레이다 제조) △NFC(화장품 소재 전문 기업) △리브스메드(의료기기 제조) △타스글로벌(수중 선저 청소로봇 개발 제조) △텔로팜(스마트팜) △라이드플럭스(자율주행) 등이다.

2015년 10월 설립된 케이런벤처스는 삼성전자 출신의 전문 심사역들이 의기투합한 벤처캐피탈이다. 삼성벤처투자가 설립되기 이전부터 삼성전자 전략기획실부터 신산업에 투자한 파트너들이 모였다. 덕분에 소재·부품·장비를 비롯한 딥테크 투자에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케이런벤처스의 권 대표는 삼성전자 벤처사업팀장으로 국내외 미래기술 보유 벤처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사업 협력을 총괄했다. 김 대표도 삼성전자 전략기획실 출신의 사업기획 전문가다. IT, 바이오·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 투자에 많은 경험을 보유했다. 김 파트너도 삼성전자를 거쳐 삼성벤처투자에서 벤처 투자업무를 시작했다.

설립 당시 한국벤처투자가 진행한 마이크로VC 펀드 출자사업에 지원해 국내 1호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됐다. 그간 파트너들이 역할 분담을 통해 투자, 회수, 펀딩 등 강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딜 소싱과 팁스(TIPS) 기술창업지원,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투자 등을 담당했다.

운용자산(AUM)은 약 1500억원으로 현재 6개 펀드를 운용 중이다. 이 가운데 5개가 블라인드 펀드다. 케이런벤처스의 대표적인 투자포트폴리오는 △엔젠바이오(NGS정밀진단시약 분석) △보백씨엔에스(폴리머 기반의 필름·소재 개발)△그래피(덴탈용 3D 프린팅 소재)△파인원(OLED 증착공정 핵심 부품 제조)△리비콘(고분자 분산형 액정 디스플레이 제조)△아이메디신(인공지능 뇌파분석 솔루션 전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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