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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K스타트업에 투자하세요"…비바텍서 협력 논의

등록 2023.06.15 19:00:00수정 2023.06.15 19: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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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과 현지 벤처캐피털 만남 개최

[서울=뉴시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비바테크놀로지 2023'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3.06.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비바테크놀로지 2023'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3.06.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한국과 프랑스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이 서로 연결돼 함께 성장하고, K-스타트업이 유럽을 발판으로 세계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비바테크놀로지 2023(비바텍)'에서 한국 스타트업들과 함께 비바텍 주최 측 및 현지 벤처캐피탈과 교류·소통하는 자리를 가지고 이같은 의견을 교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비바텍이 '올해의 국가'로 선정된 한국 대표단을 위해 마련한 오찬 간담회 'K-lunch'가 열렸다. 비바텍 주최 측에서는 모리스 레비, 피에르 루엣 공동의장과 파트너사 주요인사 25명이 참석했고, 한국에서는 이영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창업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스타트업 유관기관장과 한국기업 현지법인 대표 등 25명이 각각 참여했다.

저녁에는 한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투자유치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코리안 나이트(Korean Night)'도 열렸다. 프랑스의 글로벌 벤처투자사인 '코렐리아캐피탈' 주최로, 비바텍 'K-스타트업 통합관'에 참여한 45개 한국 스타트업을 유럽 현지 벤처투자자들에게 소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한국 스타트업들의 혁신과 도전정신, 가능성을 믿고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하며 "유럽의 '창업허브' 파리를 시작으로 한국과 유럽 스타트업 생태계가 강하게 연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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