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4차 전북벤처투자포럼'에 참가한 김채광 한국엔젤투자협회 부회장이 축사를 하는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2023년 제4차 전북벤처투자포럼'에 참가한 김채광 한국엔젤투자협회 부회장이 축사를 하는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김채광 한국엔젤투자협회 부회장은 25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제4차 전북벤처투자포럼' 축사를 통해 "전북벤처투자포럼이 창업 생태계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그동안 국내 산업의 경우 대기업과 수도권 중심으로 발전해왔다"라며 "경제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2가지다. 스타트업 생태계를 어떻게 지역에 만들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김 부회장은 "창업 환경과 지역 혁신, 지역 창업 생태계가 중요하다. 포럼에 참석하는 분들이 서로 돕고 상생하는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 부회장은 "전북이 살기 좋은 지역이 되려면 결국 창업 생태계가 살아야 한다"라며 "저부터 포럼과 생태계의 중심이 되어서 여러분과 함께 커뮤니티를 견고히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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