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스테이션, 시리즈 A 투자 90억원 유치
라라스테이션, 시리즈 A 투자 90억원 유치
  • 정아름 기자
  • 승인 2023.05.2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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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글로벌 라이브 토탈 서비스 기업인 라라스테이션(LALA STATION, 이철호 대표)는 시리즈 A 투자로 누적 90억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일신창업투자, 티인베스트먼트(메가존클라우드), 크릿(컴투스)-케이넷투자파트너스,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리벤처스, 뉴트리원 등의 기관과 투자사들이 이번 투자에 참여하였으며, 누적 90억원의 투자금을 납입을 완료했다.

라라스테이션은 라이브 SaaS를 중심으로 라이브 콘텐츠 제작, 솔루션 공급, 제품 판매까지 브랜드에게 맞춤형 라이브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200여 개의 브랜드와 라이브커머스 총판 및 공급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브랜드별 맞춤형 라이브 SaaS 솔루션,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총괄하고 있다. 라라스테이션은 브랜드에 대한 글로벌 진출 통합 운영 및 물류 지원까지 제공하는 '라이브커머스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라이브플랫폼과 버츄얼 휴먼 IP 기술을 결합하여 라이브 시장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과 콘텐츠의 범용성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라이브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메가존클라우드와 바이트플러스와의 협약을 통해 한국에서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클라우드 및 AI 기술을 활용하여 언어장벽 없이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라이브커머스 솔루션을 개발했다.

라라스테이션은 베트남 국영방송인 VTV LIVE와의 라이브 콘텐츠 운영 및 숏폼커머스 계약체결, 인도네시아 레젤홈쇼핑, 로컬프라이스와 현지 라이브플랫폼 런칭 업무협약 체결, 그리고 티몰글로벌과의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연맹을 구성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라라스테이션은 올해 상반기까지 시리즈 A 투자를 진행 중이며, 이번 투자금 확보를 통해 라이브테크 AI 솔루션의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특히 상반기에는 일본법인을 설립하여, 일본 라이브커머스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라라스테이션은 라이브플랫폼 분야에서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업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급 성장 중인 라이브커머스 산업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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