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투자는 이종익 한사투 대표가 IBK창공 육성 기업 대상으로 '스타트업 투자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컨설팅은 지난 10일 IBK창공 마포센터에서 열렸다. 큰삼촌컴퍼니, 라이트하우스 등의 창공 육성 및 졸업 기업이 참여했다. 이 대표는 컨설팅에서 스타트업이 꼭 알아야 할 투자 개요 부분을 전반적으로 다뤘다. ESG벤처투자 표준 지침을 바탕으로 각 기업 전략 수립을 지원했다. 현장에서는 △투자 개요 △AC, VC 등 투자자 및 투자 펀드 파악 △IR전략 및 실행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한국사회투자 관계자는 “이종익 대표의 실무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대표가 꼭 알아야 할 투자 유치 전략에 대한 컨설팅과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육성 중인 스타트업이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