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특징주] 스틱인베, 투자사 '아시아 최초' 美 충전 운영 사업자 선정 '강세'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3.03.06 11:13:55

ⓒ 스틱인베스트먼트


[프라임경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업체인 대영채비가 아시아 최초로 미국 충전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스틱인베스트먼트(026890)가 상승세다. 

6일 11시 12분 현재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대비 3.85% 상승한 6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영채비는 금일 '캘리포니아 전기자동차 인프라 프로젝트(이하 CALeVIP)'에 공식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애당 프로젝트는 캘리포니아 전역에 전기차 충전소 설치 및 운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자 가장 활성화된 미국 연방 정부의 전기차 충전 보조금 정책 사업으로 알려졌다.

CALeVIP 보조금 프로그램은 지난 1월부터 자격 검정을 위한 까다로운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최종적으로 한국의 대영채비를 포함한 미국, 호주, 영국, 캐나다의 총 22개 기업이 사업자 자격을 획득했다.

한편, 스틱인베스트먼트는 대영채비에 투자를 진행한 이력이 있어 향후 수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스틱인베스트는 지난 2021년 휴맥스모빌리티와 대영채비에 60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또한 올해 2월 대영채비가 최소 1000억원 규모 투자 유치에 돌입한 가운데, 기존 투자자인 스틱인베스트먼트 역시 긍정적으로 후속 투자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