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근 해수부 차관, 해양수산 벤처투자 민간 참여 확대 강조
1일 해양 모태펀드 관계기관과 정책 간담회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1일 해양 모태펀드 관계기관들과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해양 모태펀드는 해양 산업에 중점 투자하는 정책 펀드다.
이번 간담회는 2019년부터 조성해 온 해양 모태펀드의 운용현황과 여건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와 제안사항을 청취해 해양수산 벤처투자 생태계의 지속 성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해양 모태펀드 관리기관인 한국벤처투자와 6개 해양 펀드 운용사 등이 참석해 민간 출자자 참여 강화, 기업지원사업 확대 등 벤처투자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송상근 차관은 "벤처투자는 산업 생산성 제고와 성장동력 창출의 핵심으로 지속적 성장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라며 "해양수산 벤처투자 생태계에서 민간 부문의 참여와 역할이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제안된 의견들을 검토해 향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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