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영파트너스, 중기부 스케일업 팁스 선정… 기술사업화 및 벤처투자 본격화

  • 등록 2022-12-28 오후 1:39:39

    수정 2022-12-28 오후 2:43:34

(사진=선영파트너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기술사업화 전문기업 선영파트너스는 스케일업 팁스 3기 운영사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선영파트너스는 벤쳐투자사인 BSK인베스트먼트, 동문파트너스와 R&D전문기관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발명진흥회, 컨소시엄과 함께 민간주도의 투자와 육성을 함께 하는 스케일업 팁스 사업에 전면적으로 뛰어들게 되었다. 해당 컨소시엄은 고위험·고성과 투자에 일가견 있는 국내 리드 인베스터, 국내 최고의 R&D 인프라와 기술사업화 역량을 가진 기관들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향후 다양한 협력 포인트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스케일업 팁스는 정부 R&D 영역에서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활용하고자 기획된 정책으로, 민간이 스케일업 단계의 유망 테크기업을 발굴하여 선투자하면, 정부가 매칭 투자를 진행하여 유망 테크기업의 혁신 성장을 가속화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초기기업 발굴, 육성에 초점을 둔 스타트업 팁스와 방식은 유사하지만 스케일업(규모확대)이 필요한 기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구분된다.

이를 위해 운영사는 △투자대상 유망기업 선별 및 투자 △배정된 T/O 범위 내 유망기업 추천 △최종 선정기업 투자 △선정기업 전문연구서비스 등 스케일업 전주기 지원 △후속투자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여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선영파트너스는 연간 100여 건, 누적 1300여 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으로서, R&D 전주기 관리, 기술 사업화, 글로벌 진출 등 스케일업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독자적인 R&D 혁신 프로그램(INO Plus™)과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GMA™)은 고객사의 실질적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 왔다는 점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근모 선영파트너스 대표는 “10년간의 기술사업화 노화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침체된 벤처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벤처기업, 엑셀러레이터, 벤처케피탈로 역할 분획된 현재의 벤처생태계를 이해관계자 모두가 성장을 위해 혼신을 다하는 새로운 협력형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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