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마켓리더대상]삼성자산운용, 차별화한 운용역량으로 글로벌 투자 선도

입력 2022-11-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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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균 삼성자산운용 대표 (사진 제공= 삼성자산운용)
▲서봉균 삼성자산운용 대표 (사진 제공= 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혁신적인 상품개발과 운용역량으로 글로벌 투자를 이끌었다. 업계 내에서는 선진적인 운용시스템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 등으로 펀드의 안정적 운용에 기여했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의 주요 해외펀드는 업계 대표 펀드로 자리 잡았다. 불안정한 글로벌 금융환경에서도 꾸준히 자금이 유입되는 이유다. 실제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올해 삼성 한국형TDF 시리즈는 약 692억 원, 삼성 미국 인덱스 펀드는 약 273억 원 설정액이 증가했다.

삼성 한국형TDF 시리즈는 2016년 4월 출시 후 연금시장 대표상품으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 이는 미국에서 1600조 원 이상 판매된 TDF를 한국 시장에 맞게 재해석한 상품으로, 생애주기를 펀드 운용에 반영한 선진 금융상품이다. 투자자 은퇴 시점을 타깃데이트로 정하고 은퇴 이후 노년기까지 펀드가 자동으로 최적의 글로벌 자산 배분을 실행해 국내 TDF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 미국 인덱스 펀드 또한 꾸준한 설정액 유입을 보이고 있다. 해당 상품은 미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미국 S&P500 지수’를 추종하며, 투자를 원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에 가입하면 손쉽게 분산투자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만 약 155억 원이 증가했으며, 현재도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올해 3월 출시한 삼성 글로벌 배당귀족 ESG펀드도 출시 8개월 만에 411억 원의 자금을 모아 화제가 됐다. 해당 상품은 글로벌 대표 ESG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10년 이상의 긴 평가 기간을 통해 현금흐름과 안정성이 검증된 글로벌 기업만 골라 담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성장세가 안정적인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면서도 높은 배당금까지 노릴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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