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교주해적단, 160억 투자 유치..."기업가치 1천억원”

KDB산업은행·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등 신규 참여

중기/스타트업입력 :2022/11/21 16:52

수산물 플랫폼 '인어교주해적단' 운영사 더파이러츠가 16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SV인베스트먼트, 우리은행, 키움증권&유안타 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투자자와 KDB산업은행,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L&S벤처캐피탈 등 신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에서 더파이러츠의 기업가치는 1천억원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시리즈C 투자유치는 멀티클로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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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교주해적단

이 같은 이유에 대해 회사 측은 “1차 투자유치를 통해 기존사업 강화에 필요한 충분한 운영자금을 확보했으나, 추가 유치로 최근 급격히 늘고 있는 해외 인바운드 수요에 대응,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력을 내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올해 더파이러츠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성장성을 인정받아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제도는 투자유치를 통해 시장검증을 받은 기업 중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유니콘 유망 기업(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비상장사)에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