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사에 총 3090억원 약정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 국내 블라인드 PE·VC 펀드 공모와 관련해 지난 8VC 펀드 위탁운용사 7개를 선정한 데 이어 PE 펀드 위탁운용사도 6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선정된 VC 펀드 위탁운용사는 LB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SBI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다올인베스트먼트, 이앤벤처파트너스, 스케일업파트너스 등 7개이며, 총 약정 금액은 790억원이다.

이번에 선정된 PE 펀드 위탁운용사는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스톤브릿지캐피탈, 스틱인베스트먼트, 아주아이비투자, 유니슨캐피탈,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 등 6개이며, 총 약정 금액은 2300억원이다.

운용사별로 VC 펀드는 50~200억원, PE 펀드는 300~500억원의 자금을 위탁하게 되며, 해당 펀드들은 빠르면 연내에 결성돼 향후 3~5년에 걸쳐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를 진행하게 된다.

중기중앙회는 노란우산의 최적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향후에도 시장 상황을 고려해 PE·VC 펀드 선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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