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는 지성배 회장이 지난 30일 일본벤처캐피탈협회(JVCA)와 만나 한·일 벤처투자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4일 밝혔다.
지 회장은 일본벤처캐피탈협회를 방문해 스타트업 육성을 둘러싼 한·일 벤처투자 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회원사들의 사업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양 기관의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일본 벤처캐피탈협회(JVCA)는 VC·CVC 및 찬조 회원을 포함하여 총 318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벤처업계 기업간 상호 연계와 벤처 기업 육성에 매진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IMM Investment와 퀀텀리프의 공동 출자 회사인 IMM Investment Group Japan의 주선에 의해 실현됐다.
(왼쪽부터) 지성배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아카우라 일본벤처캐피탈협회장 [사진=한국벤처캐피탈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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