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이영 장관 "경제 나쁘지만…모태펀드·CVC 결성으로 영향 없을 것"

美 블룸버그서 "7개 기업과 펀드 조성 협의"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2022-09-26 11:30 송고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2일 블룸버그 통신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2일 블룸버그 통신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2일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경제상황은 좋지 않지만 모태펀드와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결성 등으로 인해 향후 1년 이상은 (창업·스타트업에) 큰 영향이 없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이미 모태펀드가 상반기 역대수준 결성됐다"며 "대기업 두 곳의 CVC 설립이 허용됐고 현재 7개 다른 기업과 펀드조성 관련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에 방문한 배경과 세계 경기침체 속 스타트업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눴다. 

이 장관은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를 개척하고, 한-미 창업벤처펀드 결성을 위해 한-미 서밋에 참여했다"며 "이미 딥테크기업인 미국의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를 만나 인큐베이팅 및 향후 협업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sinjenny97@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