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삼성넥스트는 삼성전자 내 스타트업 투자를 담당하는 CVC 조직으로 올해 AI·프론티어 테크(AI기술, 양자 컴퓨팅 등), 디지털 헬스(센서기술, 모니터링, 피트니스 솔루션 등), 블록체인(디지털 자산 NFT 인프라, 탈중앙화된 Web 3.0 관련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회사 등), 미디어 기술(메타버스·게임, 미디어 생성·배포·소비 플랫폼 등)을 보유하고 있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찾는다.
서류 검토 후 1차 선정된 스타트업은 삼성넥스트와 1대 1 투자 밋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투자 밋업에서 최종 선발된 우수 스타트업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검토 및 사업부 협업 연계 검토가 진행된다. 최종 밋업 이후 일부 요건이 부합하는 팀에 한해 협력 지원 기관의 다양한 후속 지원도 연계될 예정이다.
황윤경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스타트업 인베스트먼트 스테이지는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얼어붙은 투자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생태계를 위해 다양한 파트너와 상생 협력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