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성공적인 CVC 운영 전략은

문 열린 국내 CVC 시장…한국판 구글벤처스 만드려면
22일 GAIC2022 스페셜세션으로 진행
더플라자 미팅룸1서 오후 1시20분부터 시작
  • 등록 2022-09-19 오후 3:55:14

    수정 2022-10-13 오후 2:59:07

지난해 말 공정거래법 개정으로 일반지주회사의 벤처캐피탈 설립이 가능해지면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동원그룹을 시작으로 GS, LK그룹, 브레인자산운용, CJ그룹, DS네트웍스, F&F, 현대코퍼레이션, SM엔터테인먼트 등이 CVC 설립을 선언했습니다.

미국과 일본, 중국 CVC들은 수년 전부터 글로벌 벤처 투자 시장의 주역으로 부상했습니다. 덕분에 에어비앤비나 우버와 같은 데카콘도 탄생했습니다.

국내 CVC는 이제 막 발을 떼기 시작했지만 해외 시장 못지 않게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높습니다. 신성장동력 확보에 대한 기업 수요가 많기 때문입니다. 금리인상으로 시중 유동성이 메마른 가운데 CVC가 가뭄에 단비가 될 것이란 기대감도 높습니다.

이에 이데일리는 오는 22일 더플라자에서 개최하는 글로벌대체투자콘퍼런스(GAIC)에서 스페셜 세션을 마련해 국내 CVC 현황과 전망, 그리고 성공적인 CVC 운영을 위한 전략 수립 등을 논의합니다.

1세션에서는 CVC 관련 제도를 총괄하고 있는 황원철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국 국장이 현재 CVC 도입 취지와 제도, 현황 등을 소개하고 이어 홍정석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가 CVC 설립 효과와 제도상 유의해야 할 점 등을 설명합니다.

GS건설의 CVC인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를 이끄는 이종훈 대표가 CVC를 운영하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 제언 등을 공유합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앞서 발표한 분들과 최상우 동원기술투자 대표가 국내 CVC 시장 성장을 위해 머리를 맞댑니다.

2세션에서는 송준달 PwC컨설팅 파트너가 글로벌 CVC 흐름과 국내 시장 전망을 통해 CVC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전략을 소개합니다.

우리나라 CVC는 이제 막 발을 떼기 시작했지만 기업의 투자수요가 높은 만큼 급성장할 것이란 기대가 큽니다. CVC 설립을 준비하는 기업 관계자 뿐 아니라 CVC 투자를 유치하고자 하는 스타트업 관계자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행사장은 22일 GAIC2022가 열리는 서울 더플라자 그랜드볼룸 옆 미팅룸1입니다.

●일시 : 9월 22일 오전 10시~오후 5시40분

●장소 : 서울 중구 더플라자 미팅룸1

●홈페이지 : gaic.edaily.co.kr

●문의 : GAIC 사무국(02-3772-0337, gaic@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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