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김혜나 기자=올해 하반기 대형 바이오주를 비롯해 제약사, 의약품위탁생산(CMO), 의료기기 기업 등 중소형 바이오주까지 주가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레고켐바이오, 알테오젠 등 바이오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12시 53분 기준 레고켐바이오는 전일 대비 7.23%(3,300원) 상승한 4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테오젠(3.48%), 에이비엘바이오(6.50)%, 메드팩토(7.56%) 지씨셀(8.66%)등도 상승세다.

에이비엘바이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지난 4일 이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신효섭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면역항암제 및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텍으로 20여 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보건복지부는 K-바이오·백신펀드의 운용사를 오는 26일까지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공모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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