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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스타트업, 삼성 임직원 단체와 만난다…투자 연결

등록 2022.07.18 11: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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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엑스삼성, 실리콘밸리 IR피칭 추진

[서울=뉴시스] 벤처기업협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벤처기업협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벤처기업협회는 글로벌 삼성 출신 임직원들의 네트워크인 XSamsung(엑스삼성)과 협력해 온라인 IR피칭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유망 벤처기업에 XSamsung 글로벌 멤버와의 네트워킹,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XSamsung은 북미지역과 글로벌 삼성 계열사 출신 임직원들의 네트워크다. 지난해 결성됐다. 글로벌 테크기업에 근무하는 산업별 전문가, 벤처투자업계 종사자, 창업자 등 700여명으로 구성됐다.

8월23일 미국 Plug & Play in Sunnyvale에서 열리는 XSamsung 실리콘밸리 행사에서는 벤처기업협회가 추천하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벤처기업의 IR피칭세션이 마련된다.

이번 IR행사의 참가신청 대상은 하드웨어(로보틱스, 소비재가전,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핀테크, 라이프스타일 등의 분야에서 글로벌 비즈니스와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초기창업기업이다. 참가문의는 벤처기업협회 글로벌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벤처기업협회는 북미지역 한인 벤처기업인, 현지 개발자 네트워크와 협력해 국내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현지네트워크를 연계하는 지원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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