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대교인베스트먼트 노재승 상무,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엄장수 이사,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박지은 투자3 본부장, 캡스톤파트너스 장정훈 이사,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 로간벤처스 오상민 부대표,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이지훈 이사, 대성창업투자 박근진 대표이사, 킹슬리벤처스 김경숙 이사, 플래티넘기술투자 김현준 심사역
(왼쪽부터) 대교인베스트먼트 노재승 상무,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엄장수 이사,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박지은 투자3 본부장, 캡스톤파트너스 장정훈 이사,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 로간벤처스 오상민 부대표,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이지훈 이사, 대성창업투자 박근진 대표이사, 킹슬리벤처스 김경숙 이사, 플래티넘기술투자 김현준 심사역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민간 투자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스타트업 투자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동 운영 ▲스타트업 보육 센터 유망 입주사 발굴 및 유치 ▲보유 네트워크 및 인프라 연계 활용 등이다. 

협약 대상 민간 투자사는 ▲대교인베스트먼트 ▲대성창업투자 ▲로간벤처스 ▲롯데벤처스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캡스톤파트너스 ▲킹슬리벤처스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플래티넘기술투자 등 10개사다. 

콘지원과 이들 투자사는 초기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콘진원의 CKL기업지원센터와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사무실 공간 대여부터 벤처인증, 투자 네트워킹 구축 등 콘텐츠 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다각도로 지원하기로 했다.

콘진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투자기관 10개사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유망한 기업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각 투자사는 애니메이션·캐릭터, 드라마, 웹툰, 메타버스, 가상현실, 버추얼 캐릭터 등 융합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어 성과에 대한 기대가 높다.

지난해 CKL기업지원센터 입주사인 AI휴먼 제작업체 ‘라이언로켓’이 대성창업투자 등에서 65억원 공동투자를 유치하고, 졸업기업인 온오프라인 도시문화 콘텐츠 플랫폼 ‘어반플레이’가 롯데벤처스 등을 통해 85억원 공동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잠재력을 가진 콘텐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공공-민간 투자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을 것”이라며 “차기 콘텐츠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경로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스타트업이 무한히 도약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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