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켓워치]노란우산, 800억 VC에 출자

[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노란우산은 800억원을 VC(벤처캐피탈) 펀드에 출자한다고 21일 밝혔다. 일반리그는 5곳을 선정, 700억원을 출자한다. 루키리그는 2곳을 선정, 100억원을 출자한다.

7월 6일까지 접수를 받아, 선정 후 9월 중 투자확약서를 발급 할 예정이다.

이번 위탁운용사 투자 기간은 5년 이내로, 펀드 만기는 10년 이내다. 기준수익률은 IRR(순내부수익률) 7% 이상이다.

공동투자(Co-investment) 운용사로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과거 공동투자 우뇽사로서 운용 실적도 인정되지 않는다.

앞서 노란우산은 지난해 10곳을 선정, 1200억원을 출자했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아이엠엠인베스트먼트, 아주아이비투자, 유티씨인베스트먼트, 케이투인베스트먼트, 키움인베스트먼트, 티에스인베스트먼트,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루키부문), 쿼드벤처스(루키부문) 등이 대상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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