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엔젤파트너스
사진 = 탭엔젤파트너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한미진 기자 = 탭엔젤파트너스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초기 개인투자조합 분야에 최종 선정되어 총 40억 원 규모의 ‘인천 혁신 창업 투자조합 제2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탭엔젤파트너스는 이번 모태펀드 출자사업을 통해 ‘인천 혁신 창업 투자조합 제1호’와 함께 인천 관내 초기 딥테크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탭엔젤파트너스는 설립 초기부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스타트업파크 등 인천 관내 기관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인천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지난해 8월 서울 강남에서 인천시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본격적으로 관내 스타트업 양성 및 투자를 진행해왔다.

한편, 탭엔젤파트너스는 소재·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등의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총 250억 원의 운용자산(AUM)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프로그램, 팁스(TIPS) 운영사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활발한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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