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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산업진흥원, '2022 로봇 투자파트너스데이' 개최


입력 2022.06.13 23:30 수정 2022.06.13 23:30        유준상 기자 (lostem_bass@daum.net)

국내 유망 로봇기업과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

로봇기업과 투자자가 1:1 매칭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기업과 투자자가 1:1 매칭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13일 서울창업허브에서 'GMV 2022 KOREA ROBOT 투자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GMV2022 전시회의 로봇 IR 후속 행사로 열렸다.


투자파트너스데이는 로봇기업과 투자자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로봇기업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고자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날 네트워킹 행사는 8개 로봇기업과 8개 투자사가 참여해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3차에 걸친 1:1 투자상담회 형태로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본시스템즈, ㈜마로로봇테크, 이모션웨이브㈜, 도시공유플랫폼㈜, ㈜에스에프이음, ㈜아임시스템, ㈜짐보로보틱스, ㈜로보라이즌 으로 총 8개 로봇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포스코기술투자, 롯데벤처스, 현대기술투자, 신한벤처투자 등 국내 8개 VC, AC 투자사에서 참여해 로봇 기술 및 제품에 대한 관심과 투자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날은 진흥원 지원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선배 기업의 특강을 통해 투자 유치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김진영 아임시스템 대표는 "평소 투자자와 교류하면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회사 경영을 위해 IR활동은 필수"라며 참석한 기업에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후 로봇기업은 1분 스피치를 통해 기업 및 제품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고 기업과 투자자 간의 1:1 매칭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기업 진단 및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김서현 로봇산업진흥원 단장은 "국내 글로벌 전시회와 연계한 투자유치 행사 이후 로봇기업과 투자자 간의 소통을 통해 성공적인 투자 유치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잠재력과 경쟁력을 가진 국내 우수 로봇 기업과 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국내·외 역량 있는 투자자가 만날 수 있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유준상 기자 (lostem_ba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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