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이하 신약조합)은 산하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이하 K-BD Group)가 15일~16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2년도 제1회 유망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약조합이 주최하고 K-BD Group, 아주첨단의료바이오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투자포럼은 엔포유기술지주, 대경기술지주, 서강대 산학협력단, 숙명여자대기술지주, 이화여대 기술지주, 아주대기술지주, 에스와이피, 홍릉강소특구사업단, 서울아산병원 바이오 Core Facility 센터 등 총 9개 기관ㆍ대학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투자포럼에는 난치성 병증 신약, 항암제, 약물전달 시스템(DDS), 신약 타겟 탐색 솔루션, 마이크로 의료로봇 시스템, 기능성 화장품, 반려동물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바이오벤처·스타트업기업 20개사가 대거 참여한다.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소개 및 제휴, 협력방안에 관한 IR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IR 발표에는 원큐어젠, 커서스바이오, 리퓨어헬스케어, 피알지에스앤텍, 루다큐어, 지에이치팜, 메디헬프라인, 트라이얼인포매틱스, 운트바이오, 코스모스웨일, 카이저바이오, 한국씨알오, 이레텍코리아, 헤븐바이오, 실리코팜, 아임시스템, 굳빙센터, 이와이어라이너, 에프인컴퍼니, 피토맵 등 20개사가 참여한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K-BD Group을 통해 투자포럼을 개최함으로써 시장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벤처·스타트업기업의 R&D(연구개발) 및 사업화 과정에서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도록 하고, 제약·바이오기업(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등) 및 벤처캐피털 등 투자기관은 유망 기술 확보 및 공조, 투자 등을 통해 상호 윈-윈 할 수 있도록 건전한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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