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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기술지주, 한국모태펀드 2차 정시출자 선정…20억 펀드 조성

등록 2022.06.08 1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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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글로벌플라자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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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대학교기술지주는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하는 2022년 한국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사업에 선정돼 2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펀드는 경북대학교기술지주㈜와 ㈜로우파트너스가 공동 운용하며 유한책임조합원으로 대구시, 특별조합원으로 한국모태펀드(업무집행조합원 한국벤처투자)가 참여한다.

경북대학교기술지주㈜는 펀드를 통해 학생·교원 창업, 경북대 기술지주자회사, 지방 소재 초기 기업을 발굴·육성할 예정이다.

특히 다수 투자 경험을 갖춘 ㈜로우파트너스와의 공동 운영으로 엑셀러레이터(초기창업지원전문회사)로서 전문성 확대와 후속투자 연계 등 스타트업 기업 성장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정경철 경북대학교기술지주㈜ 대표는 "경북대가 가진 창업 인프라와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대학과 지방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수익이 재투자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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