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모태펀드 출자사업 선정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모태펀드 출자사업 선정
  • 김지은
  • 승인 2022.06.07 2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40억원 규모 펀드 조성 지역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 기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초기 개인투자조합 분야에 최종 선정돼 총 40억원 규모의 펀드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업무집행 조합원으로, 아산나눔재단과 울산대 기술지주가 유한책임 조합원으로 참여하며, 펀드의 명칭은 ‘아산 유스타 개인투자조합’이 될 예정이다.

이로써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40억원 규모 ‘BNK U-STAR 개인투자조합’과 더불어, 단독으로 운영하는 개인투자조합이 2개가 됐다.

센터 관계자는 “울산은 상대적으로 창업 환경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스타트업이 많이 발굴됐다. 이번 모태펀드 출자사업 선정에 따라 총 80억원의 투자재원으로 지역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에 상당한 활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