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신규 프로그램인 ‘B-스타트업 파이(B.Startup PIE)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1기’ 신규 협업 투자파트너를 12개사로 확대하고 2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기 협업 6개사 투자사와 더불어 최근 신규 2기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KB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 스파크랩, 와이앤아처 등 지역과 수도권의 투자사들이 참여를 결정해 집중적으로 스타트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기업진단 프로그램, 투자유치 프로그램, 맞춤형 사업화 자금 지원, 최종 데모데이 참여 등의 비즈니스 역량강화 및 센터펀드 연계 투자유치 지원을 통한 시드머니-시리즈A-시리즈B까지 후속투자를 조속히 유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스타트업 진단 프로그램은 센터직원-스타트업-투자사가 1:1:1로 매칭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스타트업 생애주기별 전략 수립, 기술역량 강화,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코칭해 스타트업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였다.

중점적인 포인트는 스타트업 투자유치다. 최근 부산센터가 개인투자조합 및 벤처투자조합을 연이어 결성함에 따라 B-스타트업 파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연계해 스타트업들에게 투자심의 참여, 협업 투자사와 연계한 투자유치 역량강화 및 최종 파이널 데모데이에 참여할 기회도 부여한다.

김영수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PM은 “지역 및 수도권의 투자사들과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이 단기간 집중 육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 확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IT비즈뉴스(ITBiz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