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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 한국인베스트먼트뱅크 흡수합병 이사회 최종 승인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26 09:42

수정 2022.04.26 09:42

한국테크놀로지, 대우조선해양건설 CI
한국테크놀로지, 대우조선해양건설 CI


[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는 전일 이사회에서 한국인베스트먼트뱅크와의 소규모 합병을 최종 승인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한국테크놀로지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인베스트먼트뱅크를 흡수합병하는 방식이며 합병 예정 기일은 5월 30일이다.
양사 합병에 반대 의사를 통지한 주주는 0.2% 수준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경영 효율성 증대와 사업 경쟁력 강화로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용구 한국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최종 합병 승인으로 다음으로 이어지는 대우조선해양건설과의 합병 예정일이 한 걸음 더 다가온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주주들의 최종 요구사항인 대우조선해양건설과의 합병도 신속한 추진을 고려하겠다"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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