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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야클럽 NFT, 스타엑스벤처스로부터 투자 유치

등록 2022.04.18 11: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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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엑스벤처스, 크립토펀드 최초 선미야클럽에 전략적 투자

FSN, 선미야클럽 NFT 프로젝트 글로벌 시장 확대 시동

선미야클럽 NFT, 스타엑스벤처스로부터 투자 유치


[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코스닥 상장사 FSN은 스타엑스벤처스가 프로필픽처스(PFP) NFT 프로젝트인 '선미야클럽'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미야클럽이 국내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한 토큰) 최초로 크립토펀드 스타엑스벤처스로부터 투자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선미야클럽은 FSN과 자회사 핸드스튜디오의 블록체인 연구소 핑거랩스가 론칭한 국내 여성 K팝 아티스트 최초의 PFP NFT이다.

스타엑스벤처스는 싱가포르에 기반을 두고 있는 블록체인 전문 액셀러레이터다. 블록체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단순 재무적 투자를 넘어 서비스 기획 및 개발부터 PR, 마케팅까지 아우르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로 선미야클럽의 글로벌 시장 진출 역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타엑스벤처스는 블록체인 핀테크 유니콘인 칠리즈의 한국 지사장을 역임한 브라이언 한(한현민) 매니징 파트너가 설립한 펀드다. 아울러 그라운드X의 투자 디렉터를 역임하고 GS퓨처스의 벤처 투자자인 재커리 키츠가 스타엑스벤처스의 사업팀 멤버인 만큼 글로벌 네트워크 부문에 강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선미야클럽은 미국 타임스퀘어에 NFT 아트를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 가운데, 스타엑스벤처스의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선미야클럽이 다양한 국가에 진출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전망이다.

FSN 이상석 각자대표이사는 "스타엑스벤처스는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최고의 블록체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만큼 선미야클럽이 더욱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로 도약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이름을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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