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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IPO 지원 프로그램으로 코스닥 상장 지원

등록 2022.04.06 10: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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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맞춤형 상장 프로그램 운영…15일까지 접수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허태정(뒷줄 왼쪽 여섯번째) 대전시장이 15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에서 열린 '2021년 대전 지역스타기업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에 참석해 기업 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1.07.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허태정(뒷줄 왼쪽 여섯번째) 대전시장이 15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에서 열린 '2021년 대전 지역스타기업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에 참석해 기업 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1.07.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KAIST,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와 코스닥 상장을 지원하는 ‘기업 상장(IP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 강소기업에 대한 투자와 IPO 관련 전문교육 프로그램, 네트워킹 지원, 맞춤형 IPO 컨설팅 지원 사업이 펼쳐진다.

지난 2019년부터 최근 3년동안 12개 기업이 이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상장에 성공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5일까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4월말까지 적격성을 검토한 뒤 20개 기업을 뽑아 11월까지 16회에 걸쳐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과 더불어 IPO가 임박한 우수기업 5개사를 선별해 스케일업 전문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송병철 시 기반산업과장은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D-유니콘 육성 프로젝트와 연계해 대전에서도 유니콘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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