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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생활용품 회사 '생활공작소'에 직접 투자

송고시간2022-03-2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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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CJ온스타일(CJ ENM 커머스부문)은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에 투자한다고 22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이번 투자로 생활공작소에서 출시되는 신제품과 인기 제품을 CJ온스타일 내에서 소개하는 한편 향후 친환경 가치 소비에 주목한 공동 상품을 개발하는 등 협업을 할 계획이다.

배민욱 CJ온스타일 성장추진팀 부장은 "생활용품은 유행을 타지 않고 구매 주기가 짧으며 반복 구매가 쉬워 브랜드력이 확보되면 빠른 점유율 확대가 가능한 카테고리"라면서 "생활공작소는 국내 60여개의 다양한 채널에 진출해 있어 앞으로 신규 카테고리가 확대될 경우 더욱 빠른 성장이 예상돼 투자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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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경 기자
황희경기자
[CJ온스타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J온스타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CJ온스타일(CJ ENM 커머스부문)은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에 투자한다고 22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IMM인베스트먼트, 에이벤처스 등 벤처캐피탈과 함께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A(첫번째 기관투자)에 공동투자자로 참여한다. CJ온스타일은 이번 투자에서 유일하게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한다.

생활공작소는 2015년 출시된 브랜드로, 여러 생활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이번 투자로 생활공작소에서 출시되는 신제품과 인기 제품을 CJ온스타일 내에서 소개하는 한편 향후 친환경 가치 소비에 주목한 공동 상품을 개발하는 등 협업을 할 계획이다.

배민욱 CJ온스타일 성장추진팀 부장은 "생활용품은 유행을 타지 않고 구매 주기가 짧으며 반복 구매가 쉬워 브랜드력이 확보되면 빠른 점유율 확대가 가능한 카테고리"라면서 "생활공작소는 국내 60여개의 다양한 채널에 진출해 있어 앞으로 신규 카테고리가 확대될 경우 더욱 빠른 성장이 예상돼 투자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CJ온스타일의 이번 투자는 지난 2월 프리미엄 리빙 플랫폼 '콜렉션비'를 운영하는 브런트에 30억원을 투자해 2대 주주가 된 뒤 두 번째 리빙 분야 투자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 패션과 건강기능식 카테고리 분야에 40억원을 직접 투자하는 등 총 170억원 규모의 직·간접 투자를 한 데 이어 올해는 2배 이상 투자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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