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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작소, 120억원 투자유치…제품개발·마케팅 강화

등록 2022.03.22 09: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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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인베스트먼트·에이벤처스 등 참여

ESG 경영 확대…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

[서울=뉴시스] 생활공작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생활공작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생활공작소가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2일 생활공작소에 따르면 이번 투자 라운드는 IMM인베스트먼트, 에이벤처스, CJ ENM 커머스부문이 참여했다. IMM인베스트먼트는 오늘의집, 무신사, 젠틀몬스터 등 국내 주요한 유니콘 회사들에 투자했다.

생활공작소는 '합리적 소비를 위한 미니멀리즘'이라는 슬로건으로 가격, 성분, 디자인 세 가지 핵심 요소에서 소비자들이 부담감을 느끼지 않고 구입할 수 있는 생활용품을 선보였다. 

IMM인베스트먼트 윤원기 상무는 "생활공작소는 생활용품 시장에 대한 고도화된 전문성을 중심으로 외부 투자 유치 없이 우수한 제품력과 입소문만으로 단시간에 브랜드 신뢰도를 구축했다"며 "이번 투자를 토대로 비즈니스 확장을 통한 브랜드 저변 확대와 국내 대표적인 친환경 브랜드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활공작소는 이번 투자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을 위한 제품 개발과 마케팅 역량 강화에 주력하며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친환경 제품을 지속 개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속화할 계획이다.

생활공작소 김지선 대표는 "디자인과 편의성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 고급화와 친환경 가치 소비에 주목한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국내 대표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저변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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