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오케스트라 "시리즈C 545억 투자 유치"
등록 2022.02.23 16:22:24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바이오오케스트라는 총 54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바이오오케스트라는 퇴행성 뇌질환 RNA 신약 및 뇌전달 약물전달 시스템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재무적 투자자(FI)로 데일리 파트너스, IMM 인베스트먼트, SBI 인베스트먼트, LSK 인베스트먼트, E&벤처 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퀀텀벤처스코리아, 스틱 인베스트먼트, 위드윈 인베스트먼트, NH증권이 참여했다. 전략적 투자자(SI)로는 GS홀딩스, 종근당홀딩스 등이 증자에 참여했다.
회사에 따르면 앞서 시리즈 A와 B, 시리즈 B 브릿지까지 참여했던 기존 주주가 모두 이번 시리즈 C 증자에 참여했다. 당초 목표했던 400억원을 초과한 투자제안을 받아 시리즈 C 투자액을 545억원으로 증액했다.
류진협 대표이사는 “RNA 기반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를 개발할 것이다”며 “철저한 임상계획 및 내부 개발 전략을 구체화해서 임상개발 및 파트너십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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