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가신약개발사업단]
왼쪽부터 김현태 미래에셋캐피탈 GM, 김요한 DSC인베스트먼트 전무, 곽상훈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전무, 묵현상 사업단장, 임정희 인터베스트 부사장, 안재광 SBI인베스트먼트 상무, 허성오 사업단 본부장, 김성호 사업단 팀장. [사진=국가신약개발사업단]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은 24일 사업단 대회의실에서 국내 벤처캐피탈(VC)를 초청해 신약개발 협업 촉진과 산업 생태계 선순환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지난 2017년 사업단과 민간투자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미래에셋캐피탈,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DSC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국가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선순환하는 투자자본 구조를 위한 심층 대담이 진행됐다.

묵현상 단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1차 선정 과제와 해당 연구과제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개발, 컨설팅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기업의 경영역량 강화와 신약개발을 위해 필수적인 후기 임상 투자에 대한 VC들의 관심을 요청했다.

참가자들은 사업단이 초기 단계 바이오벤처에 대한 연구 지원을 통해 바이오벤처 기업들이 연구결과를 산출하게 되면 VC도 연구결과를 신뢰하고 과감한 후속 투자를 진행할 수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그러면서 바이오벤처에 대한 연구비 지원과 연구개발 컨설팅, 임상개발 컨설팅 등의 연구 지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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