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금융소비자보호법 철저히 준수할 것”

입력 2021.02.24 (15:06) 수정 2021.02.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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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5일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금융권이 법을 철저히 지키고 소비자 보호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등 7개 금융업협회장은 오늘(2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 모여 “금융권은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철저한 준수와 고객 중심 경영 실천에 대한 국민 기대에 부응하고자 준법경영을 통해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결의했습니다.

김 은행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다음 달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이 금융거래 모든 영역에 걸쳐 촘촘히 소비자보호 체계를 규율함에 따라 금융사들의 부담이 커졌으나, 장기적으로는 불완전판매가 근절되고 금융산업의 신뢰도가 높아져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오늘(24일) 행사에는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장,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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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권 “금융소비자보호법 철저히 준수할 것”
    • 입력 2021-02-24 15:06:21
    • 수정2021-02-24 15:45:19
    경제
다음 달 25일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금융권이 법을 철저히 지키고 소비자 보호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등 7개 금융업협회장은 오늘(2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 모여 “금융권은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철저한 준수와 고객 중심 경영 실천에 대한 국민 기대에 부응하고자 준법경영을 통해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결의했습니다.

김 은행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다음 달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이 금융거래 모든 영역에 걸쳐 촘촘히 소비자보호 체계를 규율함에 따라 금융사들의 부담이 커졌으나, 장기적으로는 불완전판매가 근절되고 금융산업의 신뢰도가 높아져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오늘(24일) 행사에는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장,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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